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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코딩만 하자니 뭔가 심심하기도 하고.... 과제는 다 했고.... 어떤 사람은 블로그를 꾸민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그럴 자신은 없어서 일기를 씁니다. 오늘 일기의 주제는 요즘 듣고 있는 노래입니다. 여러분들은 음악 감상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정말 좋아합니다. 노래를 듣는 것도 좋아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도 좋아하는데 요즘 노래방을 못 가서 너무 슬프네요.

 

코딩을 할 때도 노래를 들으면서 하는 편입니다. 저는 노동요라고 말하는데요. 오늘은 제 노동요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1. 이엑스피 에디션 STRESS

 

https://youtu.be/rFYg2sVyn80

 

이 아이돌...?은 한국인이 한 명도 없는 K-POP 아이돌 그룹입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생원생이 논문을 준비하려고 만든 그룹이라고 하네요.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요즘 이 노래가 저의 핫한 노래입니다. 코딩 할 때마다 생각나는듯 ㅎㅎ 친구가 알려줬는데 진심 한 번 들으면 머릿속에서 나가질 않습니다.

들어보시면 왜 그런지 알 수 있습니다. 가사가 아주 심금을 울려요.

 

 

2. Fly Me To The Moon

 

https://youtu.be/EpjcSfnWqAk

 

최근 재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재즈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그...자유로운...영혼....쏘울....뭐 그런거란 것만 알고 있어요.

Fly Me To The Moon이란 노래는 유튜브에 검색하면 다양한 버전이 나오는데 전 이 재즈 밴드 버전이 제일 좋더라구요. 

 

좋은 재즈 곡이 있다면 추천부탁드려용

 

3. 지브리 OST

 

https://youtu.be/0FqSkUuyF58

 

저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지브리의 작품 중에서는 마녀배달부 키키를 가장 좋아합니다. 예전엔 별 생각 없었는데 나이를 먹으니 마녀배달부 키키가 너무 좋더라구요. 어린아이들에게 상냥한 세계를 보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키키가 독립 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도 정말정말 좋았구요.

 

마녀배달부 키키에 대한 감상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더 길게 적어보고 싶네요.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을 이야기 할 때 OST의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죠. 지브리 작품의 OST를 다수 담당했던 히사이시 조의 음악도 정말 좋아합니다. 유명한 곡으로는 Summer가 있죠.

 

https://youtu.be/l0GN40EL1VU

 

히사이시 조의 음악과 지브리의 분위기는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ㅎㅎ

 

지브리의 OST 너무 좋아서 가끔 노래방에서 불러보기도 합니다. 부를때 제일 재미있는 노래는 <언제나 몇번이라도> 네요.

처음엔 일본어 발음 연습하려고 불렀던 노래였는데ㅋㅋㅋ갑자기 추억이 떠오르네요.

 

오늘의 일기는 이쯤 쓰고 마치겠습니다. 다음 일기는 무슨 주제가 될 지 모르겠네요. 일기가 또 올라오기는 하려나....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